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시행

경북경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태열)는 2025년 11월 6일(목)에 『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시행』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제고와 보호자 운전용으로 등록된 차량으로 보행장애인 탑승하지 않는 상태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는 행위는 과태료 대상임을 인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경주 시청과 경북경주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 점검으로 점검 장소는 경주 중앙시장, 성동시장, 경주 신라CC, 보문레이크주차장,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시립도서관으로 총 6곳에서 진행하였다. 점검 대상으로는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본인운전용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점검결과,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관계 기관의 꾸준한 계도 노력 덕분에 위반 사항으로 단속된 차량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배려가 상당 수준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