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20년째 저소득 장애인에게 틀니 무료 지원
최고관리자
문경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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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20년째 저소득 장애인에게 틀니 무료 지원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유환)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한 장애인의 구강 및 섭식 기능 개선을 위해 문경시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의치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저소득 장애인 2명에게 총 350만 원 상당의 틀니를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문경시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원들의 전문적인 의료기술 제공으로 운영되었으며, 사전 상담과 진단부터 틀니 제작, 장착까지 전 과정을 의료진의 세심한 관리 속에서 진행했다. 치료 이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구강건강 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조유환 관장은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문경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펼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시치과의사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하여 20년째 장애인을 위한 의치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0명의 장애인에게 무료 틀니 시술을 지원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