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로부터 동절기 난방비지원 받아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유환)은 11월 27일 후원자(유동현)로부터 동절기 난방비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장애인 4가정(1인 25만원상당) 난방용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후원자 유동현씨는 “추운 겨울 지역장애인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환 관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 많은 지역장애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6일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강석우한의원 원장이 감사의 의미로 지역장애인을 위한 동절기 난방지원사업에 문경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여 참여에 의미를 더했다.

매년 실시하는 난방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지역장애인 20명 대상으로 난방용품(등유,연탄,전기장판,방한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28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