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2025 영·호남 지체장애인 친선교류
2025 영·호남 지체장애인 친선교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태열, 이하 경주시지회)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최해수, 이하 익산시지회)는 지난 11월 13일 전북 익산시 궁웨딩홀에서 『2025년 영·호남 지체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 지회 임직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대신하여 이광미 복지정책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신용 의원이 함께 축사를 전하며 두 지회의 꾸준한 교류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주시지회는 지역 특산품인 ‘이상복명과 경주빵’을, 익산시지회는 ‘서동마’를 준비해 상호 교환식을 진행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확인했다.
김태열 경주시지회장은 “영·호남 지체장애인 교류대회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넓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해수 익산시지회장은 “오랜 시간 이어진 교류를 통해 두 지회의 우의가 더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광미 복지정책과장은 “두 기관의 꾸준한 교류는 지역사회 통합과 장애인 권익 향상에 소중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기념식 후 마련된 만찬에서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025년 영·호남 지체장애인 친선교류대회는 양 지회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향후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