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게이트볼 경북 여자대표팀 준우승 차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북장애인게이트볼 여자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1월 1일부터~3일까지 부산광역시 삼락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북 여자대표팀은 예선전부터 안정된 경기운영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결승까지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제주도 여자대표팀과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장애인게이트볼연맹 김태열 연맹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 관계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든 결실로 평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