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 2025 안동시 복지박람회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한 장애인인식개선에 앞장서 -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태희,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10월 25일(토) 경북 안동탈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모두가 누리는 복지, 다함께 만드는 안동’이란 슬로건 아래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 축제로 마련됐다.
경북센터는 ‘장애인편의시설 당신의 일상 속 가까이에’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편의시설 중요성과 이용 정보를 알렸다.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센터는 편의시설 카툰 전시, 안내 영상 상영, 리플렛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의시설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풍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만 편의시설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사로나 승강기, 화장실 등 일상 곳곳에 편의시설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태희 센터장은 “여전히 편의시설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편리함을 주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편의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