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꽃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사업’ 평생학습축제 참가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진태) 여성자립실천사업과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10월 1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참여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꽃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동백꽃 화분 제작 체험을 시민들과 함께 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원예 기술과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솜씨를 시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관계자는 “원예 교육의 결실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회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 참여를 통해 장애인 학습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며 추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꽃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