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이점숙 회장 문경대상 수상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유환) 자원봉사단체 관음공덕회 이점숙 회장은 지난 10월 16일, “제30회 문경대상”에서 자원봉사분야 문경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점숙 회장은 장애인복지관에서 2008년부터 1일 평균 200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조리 및 2014년부터는 재가장애인 60명 대상으로 진행되는 밑반찬지원사업에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자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12년째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문경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대상 연중행사로 김장담그기, 떡국나눔행사, 무료급식사업, 수해복구활동 등의 없어서 안 될 주요 봉사자로서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점숙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봉사를 하면 할수록 내가 더 행복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힘이 닿는 데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하였다.

조유환 관장은 “우리 복지관 자원봉사단체인 이점숙 회장이 문경대상을 수상하게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