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장애인 이동상담” 실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25일, ‘김천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과 연계해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남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등록 절차와 복지서비스 지원 내용 등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해피콜 차량’, 65세 이상 노약자·임산부 등을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이용 방법과 운영시간을 안내하여 교통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화복지센터 출입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과 여성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카툰을 전시하여, 방문 주민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했다.

김길영 지회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인복지사업을 알리고, 복지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뜻깊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