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여성장애인 공예교실 개강
최고관리자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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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여성장애인 공예교실 개강
“마음으로 물들이는 열두 빛깔 이야기”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진태)는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 여성장애인 공예교실 ‘마음으로 물들이는 열두 빛깔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자·가방 만들기, 액자 제작, 부채 그리기, 스카프 염색 등 다양한 토탈공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완성된 작품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회 행사 및 지역 캠페인에서 전시되어 참여자들의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진태 지회장은 “이번 공예교실이 여성장애인들에게 자기표현의 장이자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품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