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전북협회 군산시지회와 “영·호남 문화교류” 실시
최고관리자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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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김천시지회 전북협회 군산시지회와 “영·호남 문화교류” 실시
-영호남 문화교류로 피어나는 상생의 꽃!-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지난 8월 22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김천시지회와 전북협회 군산시지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4년간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덕유산 곤도라에 탑승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친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태권도원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양 지회는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특산물 교환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태권도 시범 공연과 태권도 박물관 관람을 통해 한국 전통 무예의 역사와 정신을 체험하였으며, 관람을 끝으로 내년에 김천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김길영 지회장은 “14년간 이어온 이 교류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을 잇는 진정한 연대의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증진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