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와 함께하는 중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복을 맞은 7월 30일(수), 지역 장애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면역력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iM뱅크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iM뱅크 임직원들이 행사 당일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iM뱅크는 매년 후원금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5월 어버이날 맞이 무료급식 지원에 이어 이번 중복 삼계탕 나눔 행사까지 후원하며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관을 찾은 한 이용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삼계탕을 대접받고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순종 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iM뱅크사회공헌재단과 자원봉사에 함께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