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는 요가, 바리스타, 도자기 핸드페인팅, 제과제빵 등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경주시내 여성장애인들이 활발히 참여했다.

▲요가 :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2회, 12명 참여

▲바리스타 :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0회, 10명 참여

▲도자기 핸드페인팅 : 5월 12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7회, 22명 참여

▲제과제빵 교육 :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8회, 15명 참여

참여자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다음 회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성자립지원팀은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고고장구, 라탄바구니 만들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