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평생학습원이 추진하는 「2025년 상주시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시지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 지체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꽃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은 꽃을 매개로 마음의 평화와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원예 치유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꽃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진태 지회장은 “회원들이 꽃을 가꾸며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 성억중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께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