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2025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선정 및 국악교실 개강
최고관리자
영천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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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시간전
2025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선정 및 국악교실 개강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4일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국악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은 특수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참여자 간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누림 국악교실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국악장단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컵타 활동을 접목하고, 다양한 국악기를 활용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의식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권순종 관장은 “이번 문화예술누림 국악교실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국악을 보다 쉽게 접하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누림 국악교실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까지 총 30회기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