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박선하협회장은 4월 19일 오후6시 경산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큰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경산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한편, 기존방식의 틀을 깨고 주요내빈이 차지하던 본부석을 단하로 내려 시민과 선수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메인석은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에 양보․배려해 상호존중의 미덕으로 참여하는 화합체전을 만들고자 함에 크게 공감하였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회사에서 “이번 체전이 선의의 경쟁과 응원의 함성 속에 도민 대화합의 축제가 돼 새바람 행복경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꿈과 희망의 현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