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황재연 중앙회장, 경북서 올해 지회장 간담회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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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황재연 중앙회장, 경북서 올해 지회장 간담회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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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장 처우개선 방안ㆍ지역 장애인복지 역할 제시
편의센터… 지역특화사업 등 복지일자리 창출 강조


[소셜포커스 방준호 기자] =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 중앙회장이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장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일선 지회장과 적극 소통하기 위함이다.

 

황재연 중앙회장은 지난 6~7일 경북지역을 방문했다. 이 기간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경북지장협) 권역별 지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북지장협 22개 시군지회장과 행정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모임은 4개 권역으로 이틀간 오전 오후로 각각 진행됐다.

 

6일 오전에는 동부권(경주·영덕·포항·울진·울릉), 오후 남부권(성주·칠곡·고령·경산·청도·영천), 7일 오전 북부권(안동·의성·영주·봉화·청송·영양), 오후 마지막 순서로 서부권(상주·구미·김천·문경·예천)을 찾았다.

 

먼저 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회장들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지회장님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다우리 지장협은 복지부가 위탁한 국가위임사무를 대행하는 기관이다. 지회장의 역할은 이런 막중한 일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것이며,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중앙회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저도) 중앙회장이 되기까지 지회와 협회에서 여러분과 똑같은 일을 해왔다. 그동안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협회와 지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오태희 경북지장협 회장은 이렇게 권역별로 나눠 다양한 주제를 세밀하게 다룰 수 있어 이번 만남의 의미가 크다. 지회는 협회와 상의하고, 협회는 중앙회와 소통하면서 굳건한 조직 체계를 갖춰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지장협의 미래 먹거리에 모아졌다. 경북지장협은 21개 시군지회가 여성장애인자립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편의센터)를 활용한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황 회장은 정부 사업의 대행 기관으로써 지역 내 편의센터 역할을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장애인 복지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일자리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천경철 안동시지회장은 “2025년 첫 간담회로 우리 경북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경북지장협을 중심으로 우리 지회가 뭉쳐 여러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황사흠 의성군지회장은 우리 협회가 생기고 이런 형식의 간담회는 처음인 것 같다. 연초에 중앙회장님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중앙회장님과 지역 현안과 문제를 놓고 진솔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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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경북지장협 동부권역 지회장과 경주시지회 직원들과 함께 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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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지장협 남부권역 지회장과 성주시지회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소셜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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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경북지장협 북부권역 지회장과 안동시지회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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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마지막 순서로 경북지장협 서부권역 지회장과 상주시지회 직원들이 함께  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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