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관장 정년 퇴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김영식 초대 관장 정년 퇴임식을 지난 23일(월),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칠곡군의회 부의장과 경상북도의원, 칠곡군 기관단체장, 경북도 내 장애인복지관장,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각 시·군 지회장을 비롯하여 복지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소개 △감사패 및 축하패 전달 △퇴임사 △송별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7년 6개월간 개관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영식 관장의 발자취가 담긴 송별영상으로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식 관장은 “2017년 복지관장에 취임하여 많은 분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삶의 가치 실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영식 관장은 칠곡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의 역할수행과 장애인복지 발전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였고, 특히 △2019년 상곡인권상 최우수상 △2024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