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즐겨요”

김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선하)는 3월 8일 자립생활 훈련의 하나로 김천시립미술관 등을 이용했다.

이용자들은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관람 했으며, 이어서 잡화 판매점을 찾아 자신이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고르고 계산까지 해보며 사회적응력을 키웠다.

김00(지적장애 3급)은 “평소 갖고 싶은 물건이 많았는데 구경도 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계산까지 했다”며 좋아 했다.

한편, 주간보호센터는 현재 14명의 중증장애인이 신변위생훈련, 기초학습, 문화체육 여가활동, 요리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