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 2019년 프로그램 개강」

청도군 4천여 명 장애인을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어 2019년 1월 새롭게 문을 연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제근)은 3월 4일 첫 프로그램인 노래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11개의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1회 체조교실, 원예교실, 난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되며, 특히 탁구교실과 슐런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19년 경북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7개월간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강습이 진행된다.

이제근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올해 1월 업무를 시작으로 청도군 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방문하는 이용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준비하여 왔다. 앞으로 이용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문화·여가프로그램 이외에도 직업적응훈련, 언어치료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373-0058)로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