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회 선수단 “2024년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수상”
경주시지회 선수단 “2024년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수상”
올해 6월 개최된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구성된 귀금속공예,목공예,웹마스터 직종 3명의 선수단은 지난 2024년 8월13일(사전경기)부터 9월6일(본경기)에 개최된 “2024년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혜택과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정규 직종 금상 수상자에게는 1,200만원, 시범 직종 금상 수상자에게는 600만원, 레저 및 생활기능 금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인식개선 콘서트, 문화 탐방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부스와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 되었다.
경주시지회 선수단은 사전경기(8월13일)의 귀금속공예부문(이전동 선수)과 목공예부문(우원현 선수)은 서울남부기술교육원에서 경기를 치렀고, 본경기(9월3일~6일) 웹마스터부문(정연재 선수)은 충북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경기를 하였다.
그 결과 경주시지회 선수단은 동상2명 (목공예부문 우원현, 웹마스터부문, 정연재), 장려상1명 (귀금속공예부문 이전동) 이라는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경주시지회 지회장(김태열)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기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매우 기쁘고 경주시지회를 빛낸 선수들의 노고와 깊은 열정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