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오는 24일 국립칠곡숲체원 일대서 영천신협(이사장 김재홍)과 연계한 우리동네 어부바 ‘여성행복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여성장애인 20명이 참가하여 무장애데크길 탐방 및 산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의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되었다.

김재홍 이사장은 “여성장애인의 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권순종 관장은 “앞으로도 외부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여성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밀착형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천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여성행복스쿨’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매달 지역 내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플라워테라피, 정리수납전문가교육, 한식요리수업, 외부체험활동 등 다양한 여성교양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