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북지체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 성료 23개팀, 96명의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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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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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10:07
2024년 경북지체장애인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16일 영주시 영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3개팀 96명의 선수와 100여명의 응원단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풍성하고 열띤 경기를 치렀다.
대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 이하 경북지장협)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날 경기는 종합 타수를 기준으로 단체전 1위~3위, 개인전 남·녀 1위~3위를 가려내고,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시상식을 했다.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오태희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경쟁도 중요하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다” 며 “대회가 안전하고 즐겁게 끝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북부권역 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파크골프대회에 송호준 영주시 부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심재연 영주시 시의회 의장, 박성만 도의원, 임병하 도의원, 박선하 도의원 등 지역 각계 주요 인사 10여명도 참가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