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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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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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09:07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직무대리 김성호)는 점촌초등학교의 ‘장애공감실천주간’ 운영에 맞추어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점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점촌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200여명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임·직원 및 장애인 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메시지를 담은 카툰 전시회, 휠체어 및 목발체험, 한 손으로 옷 입어보기, 젓가락으로 과자 집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 장애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공감하는데 초점을 뒀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남학생은 “운동하다 오른쪽 손을 다쳐 반 깁스를 한때가 있었는데, 젓가락질이 힘들어 포크를 사용해 음식을 먹고, 가족의 도움으로 옷도 입었다며 저도 도움이 장애인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김성호 지회장 직무대리는 “교육현장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수용하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인식개선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