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7일 황금동 공원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 30여명과 양금동행정복지센터 김경희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한두선 분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애를 잘못된 편견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관심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장애인편의시설 및 여성장애인 차별 금지에 대한 카툰 전시회를 실시하며 리플렛 배부를 하는 등 캠페인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하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장애인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한 참여자는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장애인들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며 ”좋은 교육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나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