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지난 9월 21일(목)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로 상주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이모씨댁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대상자 주거지의 방, 주방, 거실장판이 뜯겨져 걸림 위험과 벽지에 습기와 곰팡이로 종이가 썩어 퀴퀴한 냄새와 날벌레로 인한 비위생에 노출되어 장판과 벽지 교체작업을 진행하였다.

대상자 이모씨는 “다른지역 장애인임에도 집수리뿐 아니라 건강상태까지 체크해주어 고맙고, 저또한 다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지회 박홍진 지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에 있어 대상자가 타 주거지라는 둘레를 벗어나 장애인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는 역량 있는 현장복지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