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초청 파크골프대회 그 시작을 함께한 경북선수단!
「제1회 국제 초청 장애인파크골프대회」 성료
경북선수단 단체전 2개팀, 개인전 19명의 선수 참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국제장애인파크골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제1회 서울국제초청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으며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장애인파크골프대회로 미얀마, 베트남, 일본, 태국, 필리핀 총 5개국이 참여했다.
11일 개회식에는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황재연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이장호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종성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내빈과 각 지역 선수단, 5개국 외국인선수단, 심판 및 운영요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대표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선수단은 선수부 10명중 2명(P2)이 결승 진출, 동호인부 9명중 1명(휠체어부)이 결승진출 했으며, 단체전(남녀혼성팀) 2팀 중 1팀이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선수단을 이끌어 대회에 참가한 오태희 협회장은 “제1회 대회인 만큼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 및 선수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가해 주시길 바란다”며 “국제 초청 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