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는 지난 9월 8일(금) 마성면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김모씨댁에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김모씨는 실내에서 이동용 워커 보장구를 사용하고 있는 중증장애인으로기존 설치된 경사로는 실내에서 마당으로 이동하기에 어려움이 많고 이동 중 전도될 위험 또한 크므로 바깥출입을 통해 재활에 힘씀으로 인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이에 김모씨는“그동안 경사로가 가팔라서 밖에 나갈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이동하기 안전하도록 경사로 설치를 해주어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며 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홍진 지회장은 “현장의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경사로를 설치해주고 장애인 스스로 재활에 힘쓸 수 있도록 이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