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9일 김천 요가원에서 여성장애인 체육활동 "함께 힐링해yo“ 요가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요가교실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김천요가원 김희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맨몸요가를 중점으로 하여 유연성을 기르고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뭉쳐있는 근육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10회기로 마무리되어 아쉽지만 이번에 배운 맨몸요가를 집에서도 꾸준히 해서 건강을 유지해야겠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요가 수업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