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2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 실시
신규직원 직무교육 실시
편의센터 사업현황 공유 및 논의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교육 실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오태희)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오태희, 이하 경북센터)가 주관한 2023년 제2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가 지난 18일(화)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됐다.
제2차 경북센터 편의증진 전문가 간담회(이하 간담회)는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의 제반 업무수행에 따른 정보교류 및 중앙센터와 광역센터가 논의한 내용을 산하 22개 시·군 기초센터에 전파함으로써 획일화된 업무수행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오전에는 경북센터 산하 기초센터의 신규직원과 보직변경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등편의법」검토,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기술지원 및 민원상담 업무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후 간담회 때는 2023년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사업 현황을 시작으로 센터 고유사업으로써 관련 법규 교육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가 적합한 지 여부를 판단하고, 설계도서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 및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기준적합성 확인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면 검토 및 법령 등을 안내하여, 결원 발생 시 업무를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오태희 센터장은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시 법령 개정 및 지침을 정확히 반영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초센터 간 정보를 원활히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