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 성기준 선수 금메달 획득!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컴퓨터수리 종목 1위-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6월 29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상자는 ▲컴퓨터수리부문 ‘성기준’ 선수이며 2022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동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한바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가구제작, 목공예, 제과제빵 등 총26개 직종에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전국기능대회 출전권을 두고 한껏 실력을 펼쳤다.

박희만 지회장은 “매년 경북·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 선수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특전 혜택이 주어진다. 일부 직종을 제외한 입상자 전원은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을 입상일로부터 2년간 면제 받으며 금상 수상자들은 오는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출전 자격이 주어져 전국의 대표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