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하여 라키비움 전시장(진흥원 4층)에서 6.20.(화)~7.23(일) 약 한 달여간 장애인편의시설 홍보 및 카툰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편의시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설치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또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복지지원사업에서 여성회원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전시하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융복합콘텐츠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천경철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의 라키비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편의시설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