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은 6월 16일(금) 지역 내 장애인 10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일대 관광시설에서 2023년 제1차 장애인 레포츠 교실을 실시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이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장애인의 사회적 유대관계 강화, 신체적 재활 및 도전정신 등 잠재적 능력 향상을 위해 레포츠 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장애인 레포츠 교실은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 연안 투어 탑승, 대왕암 출렁다리 방문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레포츠 교실에 참가한 김OO 님은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큰 배를 타면서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즐거워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이번 레포츠 교실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도전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장애인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