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6월 9일 지회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건강증진사업 “내 인생의 스트라이크” 슐런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슐런교실은 황선아 강사의 지도로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0회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슐런의 기본자세, 경기규칙, 선수/심판 역할분담을 통한 기록지 작성 연습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체적 기능과 집중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 각종 슐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 어깨통증이 있었는데 슐런을 접하게 되면서 어깨통증이 줄어들었고 퍽을 밀어서 관문을 통과시키는 것에 집중을 하다보니 집중력도 향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서 체육활동에 자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