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는 농업법인 베리벨벳(대표 이현주)과 지난 8일 업무협약에 이어 17일 사회적농업프로그램(농림축산식품부)을 위해 농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연계프로그램으로 10회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욱지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발휘하여 장애인의 문화활동 및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이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법인 베리벨벳은 이산면에 소재한 딸기농장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되는 고설수경재배농장이다.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첨단시설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구비되어있음을 물론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연계활성화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