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3일 김천 직지사 문화공원에서 실시하는 「제9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 참석하여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복지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X퀴즈를 실시해 정답자에 한해 직접 뽑기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흥미롭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카툰을 전시하고 휠체어를 타고 2cm 단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도 홍보하였다.

또한 홈패션, 한지, 압화 등 그동안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 및 바자회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중증장애인들이 전국 어디든 이용이 가능한 ‘해피콜 차량’과 장애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가 이용 가능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희만 지회장은 “이번 복지박람회에서 실시한 장애인식캠페인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