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부(지부장 김이동)는 27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에 한돈 350kg(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돼지를 사육하는 생산자들의 단체로 30여 회원 농가에서 돼지 7만 8천 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매년 봄, 가을에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이동 지부장은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의 가정에 우리 한돈인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만 지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한돈인의 마음과 함께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어려운 회원들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