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0일 김천 속구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여성장애인 차별 금지 및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카툰을 전시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전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퀴즈도 진행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후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한두선 분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장애를 잘못된 편견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관점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에 대한 많은 상식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좋았으며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