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나눔의 숲 캠프⌟ 단체모집공고에 선정되어 4월 13(목)~14(금) 1박 2일간 회원들과 함께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사업에 선정(프로그램비,식비,숙박비)되어 1일차에는 '종이가면 만들기' 프로그램, 2일차에는 '숲을 거닐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무장애 산책로는 휠체어가 다니기에 불편함이 설치되어 있어 캠프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천경철 지회장은 “일상생활에 활력이 필요한 회원들과 외출에 제약을 많이 받았던 휠체어장애 회원들이 자연이 주는 힐링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국립산림치유원에 감사드리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회원을 모시고 산림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