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3월 21일(화)~22일(수) 양일간 대곡동 회원들을 대상으로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분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분회활성화지원 사업은 읍면동 분회 회원들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회 운영 방향과 사업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첫째 날은 치유의 숲에서 숲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숲속 건강 트레킹을 하며 자연생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이완마사지 프로그램인 ’웰니스테라피‘를 체험함으로써 일상으로부터의 지친 피로를 풀었다.

둘째 날은 잣나무 숲에서 활력 트레킹으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였으며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며 1박 2일간의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박희만 지회장은 “양일간 진행한 체험을 통해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분회간의 결속력 강화와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숲 체험 교육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가족, 일반인 대상 등을 포함한 전 국민 대상으로 숲의 다양한 환경 인자를 이용하여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