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지회는 지난 18일(토) 지체·뇌병변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2023최현우<THE BRAIN>’을 관람했다.

지회의 문화예술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제한되었던 장애인들에게 마술쇼 관람이라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 관람에 참여한 어느 장애인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장애인협회를 통해 즐거운 관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을 참여할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오광희)는 “비교적 접하기 쉬운 영화가 아닌, 질 높은 마술쇼 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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