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시설장 박종훈)은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경북에서 인센티브를 받은 시설로는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 유일하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보건복지는 전국 146개소 시설을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평가를 실시했으며,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의 6개 영역으로 평가항목을 구성하였다.

이에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전 영역에서 A등급(90점 이상)을 받아 우수시설 인센티브로 100만원을 받았으며, 이는 직원복지를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박종훈 시설장은 "장애인가정의 보호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단기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종사자와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느끼고, 더 노력하는 거주시설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은 2014년 12월 24일 설립 이래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