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큐 영천 화룡점(대표 손병수)는 13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적 취약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설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설 명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오토큐 영천화룡점은 지난 20년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차량의 공임료를 할인해 주는 등 열악한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손병수 대표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취약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순종 관장은 “지역 장애인과 복지기관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