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21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행복이야기’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 계절학교는 칠곡교육지원청이 함께 공동으로 협력해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자기인식 프로그램’, ▲‘창작교육활동’, ▲‘오락·스포츠’, ▲ ‘농촌체험활동’, ▲‘사회성활동’▲‘자기관리 프로그램’ 6가지 다양한 교육 및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올 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계절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자립 능력이 신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방학 중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방학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