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지회 사무실에서 여성장애인 체험활동 “원데이 클래스 가죽공예-가죽가방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예술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작품을 완성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마련된 수업으로 20일, 21일 3시간씩 오전/오후 10명, 총 40명이 참여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회원은 “가죽과 바늘을 받았을 때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한 구멍 한 구멍 바늘로 꿰어 완성하니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성취감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 며 가죽가방을 어깨에 메고 활짝 웃음을 보였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습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