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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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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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10:01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은 11일(금)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도역 광장 일대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청도경찰서와 청도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막대과자와 핫팩을 나누며 ‘지체장애인의 날’을 홍보하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 편견 해소를 위한 인식개선 피켓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 대한 관심 촉구를 강조했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의 직립(直立)을 희망하기 위해 2001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체장애인의 날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평소 장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는데 오늘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존중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기섭 관장은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께 지체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