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2022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예술제를 포함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2년도 수상 이력은 다음과 같다.

2022년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최정아(동양화/가작), 구신철(시/입선), 정효진(사진/입선) 수상

2022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가족행복페스티벌-활동지원인 김미옥(수기/가족상) 수상

2022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최수산나(시각디자인 직종/은상)

제1회 경북장애인복지관협회 장애인사생대회 최정아(최우수상), 이승민(우수상) 수상

2022년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김경식(수필/은상), 육인탁(서예/입선), 구환희(시/특별상) 작품 수상

제6회 경북재활작품발표회에서 한마음해금연주단(최영훈, 박경옥, 이승훈, 조은숙) 공연, 작품은 공예(김영미, 김진희, 나영선, 문자영, 이주영, 정소리, 주순자, 천순단, 최윤미), 사진(구신철, 정효진, 나영선), 그림(최정아) 출품하여 전시

2022 경북장애인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대회에 참가하여 복식전과 단체전 결승진출과 개인전 2위(전웅표) 수상

2022년 제4회 포항시 어울림 슐런 대회 김도섭(지체.뇌병변 조1위), 왕동찬(뇌병변 조 1위), 송재훈(발달 조3위) 수상

2022년 김천시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송재훈, 성채미 자신감상 수상

2022년 총 7개 대회와 예술제에서 17개 부분 수상을 하였고 재활작품발표회에서도 해금연주와 공예, 그림으로 역량을 발휘했다.

수필(지상의 방 한칸), 수기(춤추는 아이! 사랑스런 근재!), 시(낙화유수), 그림(무릎냥이, 한산), 동양화(파초와 고양이), 서예(김소월의 개여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은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전국장애인예술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장애인예술인의 발굴에 모두가 주인공이 되었다.

그림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승민은 “영화를 보고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그린 작품이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이렇게 상을 받으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도 대회에 도전해 보겠다”고 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장애인들이 가진 능력과 실력은 누군가에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되고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내년에도 장애인들이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