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 “자연을 담다” 압화 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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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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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7:51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 이하 김천시지회)는 19일(수) 여성장애인 문예고리사업 "자연을 담다 압화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압화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10회에 걸쳐 ‘꽃을 담은 공방’ 대표 이상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으며 말린꽃과 잎들을 이용하여 작품을 디자인하고 가구에 아크릴물감도 직접 칠해보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집중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10회기 동안 물컵, 접시, 이단 서랍장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용품들을 만들어봄으로써 참여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
한 참여자는 "압화수업을 할 때만큼은 아무생각 없이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정서적, 심리적으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른 다양한 작품들도 더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