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천경철, 이하 안동시지회)는 10월16일(일)부터 18일(화)까지 회원 30명과 실무직원6명의 참여로 제주도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이 어려운 휠체어 회원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제주의 무장애코스 여행지를 엄선해 ‘더마파크’, ‘사려니숲길’, ‘아쿠아플라넷’, ‘제주아트서커스’, ‘월령리선인장 마을’ 등을 방문 및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경철 지회장은 “이번 캠프로 회원들과 직원들이 친밀함을 쌓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유익하게 자립의지를 다질 수 있는 캠프를 계획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