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이준석)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에게 5일 지역 내 장애인들 60명 대상으로 영천별빛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에서 영화 티켓과 간식으로 팝콘과 음료를 후원을 해주어 “정직한 후보2”를 즐겁게 관람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문화가 함께 하는 날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문화·여가 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 되고 있다.

이준석 회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기분을 전환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종 관장은 “문화 활동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청년상우협의회 이준석 회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청년의 힘을 영천을 받치겠다는 협의회의 정신으로 1997년 창립 이후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환경정화운동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 지역행사 지원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수행해온 청년단체이다.